19 Nov 2010


2006-2007년 영국에 있을 때, 그렇게 보고 나를 자극하던 영드!
하지만! CHANNEL E4는 케이블이 없던 우리 St.Mark's에서는 단지 그림의 떡이었다는;
(지금 생각해도 주먹에 힘들어가게 하는 우리 Jon&Liz)

할 일 없는 루마니아 평일 저녁에 영어로 말해주던 친구가 되었던 영드에서
묘한 매력을 맘껏 품던 Hannah Murray *_*b

오늘 드디어 마지막회를 보고 배우 이름이 뜨길래 한번 검색해봤더니..

Murray is currently studying English at Queens' College, Cambridge. She attended North Bristol Post 16 Centre and was also a member of the Bristol Old Vic Young Company. Murray's parents are both University professors.(wikipedia.org)

허거덩! 너 엄친딸이었구나!!
게다가 내가 허벌라게 좋아라 하는  Cambridge에 있는 Queens' College를 다닌다니ㅠ
너 보러라도 곧 영국 가서 캐임브리지랑 상봉해야겠구나- 
펀팅도 하고, 자전거도 타고- 꿈만 같구나

내년에 꼭! 가주도록 하마!ㅋ 기다려라!

19 Oct 2010

구질구질한 날씨의 부쿠레슈티-

몇 일간 이어지는 비-

가뜩이나 우울한 도시는 더욱 우울하고
괜시리 나도 우울해지는 기간이다 -_-b

막 점심을 마시고 에스프레소 샷을 마시며
문득 드는 생각,
나도 변하고 있구나 라는 어찌보면 당연한 생각이 든다_
쓰디 쓰던 에스프레소가 이제는 달콤씁쓸해지는 지금,

내년에 나는 또 다른 내가 되어 있겠지라는 생각_

조만간 물건너 산건너 국경도 여러번 건넌
귀염둥이 노랭이 마티즈 사진 한번 올려야겠다-
무탈하고 내년 초에는 새 주인에게 자알 넘어가길 바라며!(비싼 가격에!!!ㅋ)

18 Oct 2010

독일 앙겔라 메켈의 독일내 이민자 정책 견해

http://www.bbc.co.uk/news/world-europe-11559451

유럽 내에서 이민자들을 보는 단편적인 시각,
이민자라면 아시아 사람이 가장 크겠지만_

갈수록 민족국가로 회기할 가능성은 충분하다
다르게 생긴 놈이 밥그릇 뺐는 걸 누가 좋아하겠어?